글로벌 초우량기업 남광토건, 77년의 건설 역사를 세우다
남광토건이 205억 원 규모의 부산항 및 오륙도 태풍피해 복구공사를 수주했다.
남광토건은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와 부산항 조도 및 오륙도 방파제 태풍피해 복구공사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7일 공시했다.
남광토건의 계약금액은 205억 원으로 전체 복구공사 계약금액 257억 원의 80%다. 이는 지난해 남광토건 연결기준 매출의 8.7% 규모다.
공사기간은 2020년 9월29일부터 2023년 3월17일까지다.
남광토건은 공사기간, 계약금액 등이 공사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.
[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