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로벌 초우량기업 남광토건, 77년의 건설 역사를 세우다
남광토건이 250억 원 규모의 경기 화성시 아파트 건설공사와 477억 원 규모의 수원시 아파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.
남광토건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화성비봉 A-4블록(BL)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, 수원당수 A-1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8일 각각 공시했다.
화성비봉 아파트 건설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구포리 일대에서 이뤄진다.
남광토건은 이 공사의 지분 52.51%를 보유하고 있다.
계약금액은 250억 원으로 지난해 남광토건 연결기준 매출의 10.59% 규모다.
공사기간은 2020년 10월27일부터 2022년 10월18일까지다.
수원당수 아파트 건설공사는 경기도 수원시 당수동 수원당수지구 A-1블록에서 진행된다.
남광토건은 이 공사의 지분 58.31%를 확보하고 있다.
계약금액은 477억 원으로 지난해 남광토건 연결기준 매출의 20.19% 규모다.
공사기간은 2020년 10월27일부터 2022년 12월17일까지다.
남광토건은 두 공사 모두 공사기간, 계약금액 등이 공사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. [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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